[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인기그룹 원더걸스가 고국에서 짧은 휴식을 마친 뒤 15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원더걸스는 지난 주말 귀국해 1주일간 짧지만 꿀맛같은 휴식을 보냈다. 이에앞서 지난 4일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콘텐츠 견본시인 MIPCOM에서 콘서트를 펼쳐 해외언론들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원더걸스는 한국에 머물면서 모 헤드폰 출시 런칭행사에 참석하는 걸 제외하고는 오랜만에 개인적으로 휴식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한국과 미국, 중국에서 동시에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 앨범을 발매하고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원더걸스는 최근 빌보드가 선정하는 ‘21세 이하 최고의 팝스타 21인’에 선정되며 영향력과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원더걸스는 당분간 미국에 머물며 현지 활동을 주력할 계획이며 오는 2011년 1월 발표 예정인 새 음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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