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이지아가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스틸컷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지아는 오는 12월 방송에정인 SBS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NTS 최고의 에이스 요원 한재희로 분했다. 그런 그가 남자 요원들도 압도할 만큼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사건 현장을 누비는 모습이 공개된 것.

이지아는 일본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정우(정우성 분)와 함께 신분을 숨기고 현장에 잠입한 후,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특수 작전에도 빠지지 않고 차출될 정도의 베테랑 요원다운 면모를 과시한 것.

이지아는 이런 캐릭터를 위해 블랙의 트렌치코트로 시크함을 발산하기도 했다.

일본 촬영을 마치고 10월 중 하와이 촬영을 앞두고 있는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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