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와인전문기업 와인나라가 창립 10주년을 기념,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와인장터를 통해 인기 와인들을 최저가 2010원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와인장터는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연중 최대 와인 할인행사로 총 3000여 종에 이르는 국내 최대 물량의 와인과 와인 액세서리가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 가운데 블랙타워 그린 골드, 이브크루 레드 등 각 수입사별 인기 와인 300여 병을 2010원에 1인당 1병씩 한정 판매한다.

또 고가 와인도 이번 와인장터에서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귀부와인 샤또 디껨 94는 59만원에, 보르도 특1급 샤또 무똥 로췰드 88은 88만원에, 역시 보르도 특1급 샤또 라피트 로췰드 04과 샤또 라뚜르 97도 이번 장터에서 각 85만원과 96만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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