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화요일인 19일 전국은 흐리고 중부지방에서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지겠고 오전에 서해 5도 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지방 곳곳에서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지방은 동풍기류의 영향으로 다음날인 화요일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또, 아침에 강원도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고, 내륙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아침 6시10분에 속보를 통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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