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3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임정희가 화보 촬영을 통해 그동안 감춰온 몸매를 공개했다.

임정희는 지난 12일 강남 노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백 스테이지의 여가수'라는 콘셉트로 남성잡지 '맥심'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임정희는 마이크를 한 손에 잡고 흩어진 악보 위에 누워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머리를 올백으로 넘긴 채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차림으로 먼 곳을 응시,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오랜만에 찍는 잡지화보라 좀 떨렸지만, 재미있었다. 컴백을 앞두고 열심히 운동한 보람이 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정희의 화보가 실린 '맥심'은 19일 발매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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