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2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꽃선비 구용하로 나날이 인기를 더하고 있는 송중기가 감사의 마음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송중기는 자신의 팬클럽의 게시판을 통해 “지금은 새벽 5시. 자다가 깼어요! 이따 12시까지 문경 내려가야 하는데 벌써 깨버렸네요. 괜찮아요 차에서 또 자면 되죠... 사실 요새는 좀 잠이 부족하긴 해요.”라며 “'성균관 스캔들'이랑 '런닝맨', '뮤직뱅크'까지 일주일에 소화하는 스케줄이 많다 보니까 잘 시간이 많이 없어요^^ 아마 요즘 제 모습이 피곤해 보일지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피곤해 보인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라며 애교 섞인 부탁의 말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 자신이 너무 큰 사랑 받고 있고, <성균관스캔들>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많이 사랑해 주시는 거 알고 있구요.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또 그는 “정말이지 드라마 촬영 전까지 ‘여림’이라는 녀석이 누군지 도무지 모르겠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예상보다 더 큰 사랑을 여림이한테 보내주시니까 제가 정말이지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사실 지금도 여림이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이 많긴 한데, 이 매력적인 녀석한테 푹 빠져 있는 건 확실하니까요...끝까지 여림이 지켜봐 주세요.사랑스러운 녀석^^”이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제 드라마촬영 거의 2주정도 남았는데 끝까지 힘내서 파이팅 할게요! 그럼 저는 다시 좀 눈 붙이러 갑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며 사랑스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과 함께 '뮤직뱅크',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를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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