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MVP와 정규시즌 MVP 선수에게 각각 폭스바겐의 대표 인기 모델인 골프와 티구안을 후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박정권 선수(SK와이번스)에게는 골프 TDI 모델이 전달됐으며, 오는 25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정규시즌 MVP 선수에게는 티구안 TDI가 전달될 예정이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인 골프 TDI는 지난해 9월 6세대 모델이 국내 출시된 이후 총 2775대가 판매됐으며, 티구안 TDI는 2009년 수입 SUV 모델 중 판매대수 기준으로 2위(총 797대)를 차지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