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40위로 뛰어올랐다.

한국은 FIFA가 20일(한국시간) 발표한 10월 남자축구 랭킹에서 4계단 오른 40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석 달 동안 44위를 지키고 있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는 호주가 지난달보다 3계단 오른 21위로 가장 높았고 일본이 지난달과 같은 30위로 뒤를 이었다. 북한은 111위로 5계단 떨어졌다.

남아공월드컵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각각 1, 2위를 지켰고 브라질은 독일과 순위를 맞바꿔 3위로 올라섰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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