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한국도시철도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학여울역 세텍(SETEC) 컨벤션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도시철도협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도시철도 건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철도협회 및 한국철도학회와 공동주관, 국토해양부를 비롯해 한국철도대학,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및 대한교통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김익희 도시철도협회 회장의 개회사 및 최연혜 공동회장(한국철도대학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권석찬 부회장(국토해양부 광역도시철도과장)이 ‘도시철도법령 개정 추진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세션2에서는 조응래 경기개발연구원 부원장이 ‘도시철도 건설 재원 확보 방안’, 김진만 천안시 미래도시개발과 경전철팀장이 ‘천안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추진계획’, 한상용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이 ‘대중교통 소득공제제도를 통한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3에서는 김경철 도시철도협회 학술이사의 사회로 권석창 부회장, 민우영 포스코건설 경전철사업그룹 이사, 윤혁렬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기반연구본부 연구위원, 이안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경량전철시스템연구단 책임연구원(도시철도협회 학술이사), 한동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경전철추진반경전철계획과장, 한훈 기획재정부 민자제도정책과장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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