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리끌레르]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강예원이 패션전문지 화보를 통해 '하녀'로 변신했다.

강예원은 패션지 '마리끌레르' 11월호 화보 촬영에서 영화 ‘하녀’의 전도연을 연상케 하는 포즈로 숨겨진 카리스마와 관능미를 뽐냈다.

강렬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눈빛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한 강예원은 화보 촬영이 처음이지만 여유롭고 침착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2월 배우 차태현과 함께 ‘헬로우 고스트’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강예원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존경하는 대선배님이신 전도연씨의 영화 ‘하녀’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한다고 해 무척 부담도 되고 영광스럽게 생각해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하모니’의 흥행에 이어 현재 윤제균 사단의 100억원대 액션 블록버스터 ‘퀵’의 주연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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