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식 전 산림청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제19, 20대(1997년 8월8일~1999년 5월25일) 산림청장을 지낸 이보식(李輔植) 천리포수목원장이 22일 오전 6시 50분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 이 전 청장은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한 뒤 산림청 조림국장, 영림국장, 임목육종연구소장 등을 거쳐 1996년부터는 산림청 차장을 지냈다.

부인 임정자 여사와의 사이에 창휘(국제노동기구 베이징사무소 선임자문위원) 동휘(삼성생명 근무) 등 2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30호, 발인 25일 오전 8시. 장지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수목장림이다. 빈소 전화 02-3010-2230. 상주(이창휘) 전화 010-6549-3137.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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