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전 세계를 감동시킨 기적의 사나이 폴포츠가 한국을 다시 방문해 한국팬들에게 다시 감동을 안겨줬다.

폴포츠는 22일 오후 MBC '섹션TV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은 열정적이고 늘 환영해 준다"며 "한국음식 중 불고기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날 폴포츠는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MBC 라디오 ;이문세입니다'의 공개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폴포츠는 "인기를 얻고 변했다고 하는데 사실이냐"는 짖꿎은 리포터의 질문에 살짝 당황했지만 이내 "아내는 저를 보고 여전히 장난꾸러기라고 한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하지만 리포터의 짖꿎은 질문은 이어졌다. "혹시 성형을 생각해 보지는 않았냐?" "혹시 그런 권유를 받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한 적 없다"며 "그런 사람하고는 안논다"며 유머로 대처했다.

한편 폴포츠는 자신의 3번째 앨범 소식과 ‘소년원 학생을 위한 희망 나눔공연’ 취지로 4번째 내한 방문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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