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토요일인 23일 중부지방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겠으며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올 수 있다.(강수확률 60%)

아침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며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한편, 일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다가 낮에 북서쪽 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26일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겠으니 해안 저지대 주민들은 만조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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