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닉쿤이 부인 빅토리아를 위해 감동적인 이벤트를 준비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은 빅토리아와 함께 부산의 멋진 야경을 바라보며 요트 위에서 달콤한 밤을 즐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달리 요트는 거친 파도에 휘말려 요동치기 시작하고 닉쿤은 배 멀미로 힘들어했다. 부인 빅토리아는 남편 닉쿤의 몸 상태에 대해 걱정했다.

하지만 이는 닉쿤이 부인 빅토리아를 깜짝 놀라게 해주기 위한 이벤트의 일부였다.

닉쿤은 부인을 위해 별 장식과 장미꽃 그리고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준비했다.

닉쿤의 기대와는 달리 빅토리아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빅토리아는 진심으로 닉쿤의 몸상태를 걱정했던 것.

닉쿤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감미로운 세레나데까지 들려주며 빅토리아를 향한 이벤트를 끝마쳤다.

한편 이날 닉쿤과 빅토리아는 시종일관 서로에게 헌신적인 모습으로 행복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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