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가 지역건설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

박상희 충남도회 회장과 부회장단 등이 충남개발공사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논의했다.

박 회장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권고,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 및 신용도의 일정기준을 갖춘 업체에 대한 협력업체 참여기회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충남개발공사는 지역업체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를 꾀하기로 하고 매달 지역업체 참여실적을 확인, 점검키로 했다.

이날 충남도회에선 박 회장 외에 부회장단과 감사 등이 참석했다. 충남개발공사쪽에서는 염창선 신도시건설본부장, 이양구 기획관리부장, 이선영 차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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