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양승호 감독 체제로 내년 시즌을 맞는 롯데가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

롯데는 26일 윤학길 코치를 수석코치로 임명하고 올시즌까지 팀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던 최기문을 배터리 코치로 임명하는 등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또 롯데는 조원우 코치를 수비코치로 영입했다. 조 코치는 올시즌 일본 지바 롯데에서 코치 연수를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외야전담수비 코치로 공필성 코치를 보좌할 예정. 2군 재활코치는 추후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1, 2군 코칭스태프 보직은 다음과 같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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