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 cs(www.ktcs.co.kr, 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가 통계청에서 하고 있는 ‘2010 인구주택총조사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콜센터는 200석 규모로 서비스 기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2월16일까지 운영된다. 대표전화번호는 080-200-2010.

콜센터는 인구주택총조사 관련 일반문의, 조사절차, 처리과정, 인터넷조사관련 문의사항 등에 대해 응대한다.

kt cs는 콜센터 수주를 계기로 정부사업과 관련된 마케팅을 강화한다. kt cs는 서울시청 120다산콜센터, 자산관리공사콜센터 등 국내 앞서가는 공공기관콜센터를 운영하며 컨택 비지니스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kt cs의 잇따른 공공기관콜센터 수주는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기대에 kt cs의 전문적인 콜센터 운영능력이 접목된 것으로 풀이된다.

권용관 kt cs CB마케팅부장은 “인구주택총조사 콜센터 운영을 통해 국민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통계청이 kt cs를 선택한 건 콜센터운영 능력, 전문상담사들의 서비스능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