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전자가 29일 오전 실적발표를 앞두고 76만원선을 다시 무너뜨리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8000원(1.05%) 떨어진 7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46% 상승한지 하루 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선 것.

외국인은 순매수가 소폭 우위를 점하고 있다. 현재까지 외국계 순매수 합은 2985주. RBS, CS, 골드만삭스, C.L.S.A,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상위 창구에 포진해있다.

매도상위 창구에도 비엔피, 씨티그룹, C.L.S.A 등 외국계가 주로 눈에 띄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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