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다만 채권현물금리 오름폭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본드스왑언와인딩 수요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CRS는 소폭 오름세다. 본드스왑은 벌어지고 있는 반면 스왑베이시스는 축소세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

29일 오전 11시3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1년구간을 제외하고 약보합세를 기록중이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0.5bp 떨어진 2.98%를 기록중인 반면, 3년물이 0.5bp 오른 3.39%를, 5년물이 1bp 상승한 3.63%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1~4bp 정도 와이든되고 있다.

CRS는 전구간에서 2.5bp씩 상승세다. CRS 1년물이 1.30%를, 3년물이 1.77%를, 5년물이 2.32%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축소세다. 1년물이 전장 -171bp에서 -168bp를, 3년물이 전일 -164bp에서 -162bp를, 5년물도 전일 -131bp에서 -130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전일비 1~1.5bp 상승세다. 본드스왑언와인딩 수요가 나오는지 채권약세만큼 오르지 못하는 모습이다. CRS도 2.5bp 상승세다. 1년물이 1.30%에 거래됐다”며 “본드스왑은 1~4bp 정도 와이든된 반면 스왑베이시스는 1~2bp 정도 타이튼됐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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