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의 날'인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119개 점포에서 '유명산지 한우 직송전'을 실시한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동안 경북 상주ㆍ문경, 전남 장흥 등 유명 산지에서 직송해 100% DNA 검사를 마친 '홈플러스-농협 안심한우'(1~1+등급)를 최대 35% 할인해 국거리와 불고기를 100g당 각각 2980원, 3480원에 판매한다.

또 1일과 2일 이틀동안 '돈버는 쿠폰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한우 전 상품을 10% 추가 할인해주며, 이를 활용하면 최대 4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돈버는 쿠폰북'은 자사 포인트카드인 '훼밀리카드' 회원이면 홈플러스 고객센터에서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한우를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2만 명에게 한우 소비촉진 디자인이 그려진 장바구니도 추가 증정한다.

홈플러스 축산팀 정해운 팀장은 "'한우의 날'을 맞아 우리 쇠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100% DNA 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1~1+등급의 프리미엄 한우를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매월 11월1일을 '한우의 날'로 지정, 행사를 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