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천사데이(1004DAY)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 전달식 등 나눔 행사를 29일 엔제리너스커피 연대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달 9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천사데이’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을 국제개발구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국내 및 아프리카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을 위해 굿네이버스 능력나누미스트(전문 봉사자)들이 준비한 음악 및 마술 공연, 네일아트, 메이크업 서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굿네이버스 나눔대사 배우 최여진씨가 이날 일일 천사매니저로 직접 주문을 받는 등 ‘천사데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약 두달간 진행 된 기부캠페인에 동참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한 작은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천사데이’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확장,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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