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현대백화점이 1일부터 겨울학기 문화센터 회원모집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맞아 ▲문화로 읽는 영국 ▲프랑스인의 삶과 가치 ▲독일 맥주보다 맛있는 독일문화 이야기 등 'G20 스페셜' 강좌를 마련했다. 수강료는 1회 1000원이다.

현대백화점은 또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크리스마스 산타장식 액자 만들기 ▲생화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 ▲송재희와 함께하는 캔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나만의 선물 포장법 등이 있다. 수강료는 1회 1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이와 함께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 시즌에 맞춰 코디ㆍ화법 관련 강좌도 기획했다. 주요 수업으로는 ▲모임에서 돋보이는 우아한 화법과 매너 ▲에스티로더가 제안하는 파티 메이크업 ▲파티에 어울리는 스카프 장식 연출법 등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문화센터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문화센터와 함께한 추억의 사진과 사연을 접수한다. 응모방법은 각 점 문화센터 방문 혹은 'culture@hmall.com'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총 100만원 장학금을 증정한다. 또 '겨울학기 3대가 함께 현대문화센터를 이용한 가족을 찾습니다'라는 이벤트를 마련해 3가족 추첨을 통해 봄학기 장학금을 준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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