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하나은행은 1일 환율 및 외국환수수료 우대, 외화정기예금 수준의 금리 등 각종 외화관련 부대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외화서비스 하나 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외화 환율우대, 해외송금수수료 및 외화현찰수수료 50% 우대 ▲원화통장에서 이 상품으로 이체하는 경우 환율 50% 우대 ▲해외송금수수료 50% 우대 ▲외화현찰수수료 50%를 각각 우대 받을 수 있다.

특히 미화 1만달러 상당 이상 입금한 경우 7일짜리 외화정기예금 금리가 적용되며 USD, JPY, EUR, GBP, CHF, CAD, AUD, NZD 등의 통화로 예치가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또 이 상품을 주거래 외화통장으로 사용하는 고객에게 매월 1회 해외송금 자동이체서비스, 환율알리미(SMS)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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