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가 대전 둘레산길 제5구간을 ‘충청하나 사랑길’로 지정, 꾸준히 관리한다.

충청본부 소속 마케팅팀장 100여 명은 2일 ‘대전 둘레산길 제5구간’ 인 동구 세천고개부터 대덕구 계족산 봉황정까지 약 11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시민들에게 은행을 홍보했다.

하나은행이 산행구간으로 정한 대전 둘레산길 제5구간은 동구 세천고개부터 대덕구 계족산 봉황정까지 약 11㎞. 직원들은 이 구간의 쓰레기를 줍는 한편 만나는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산행을 통해 제5구간을 ‘충청하나 사랑길’로 정하고 이 구간의 아름다움을 전국의 하나금융그룹 직원들에게 전파해 많은 그룹 임직원들이 찾아올 수 있게 홍보키로 했다.

이밖에도 이 달 중순 하나은행 대전지역본부 리테일팀장 70여 명이 이 곳을 다시 찾아 산행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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