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오는 27일 프랑스 북부 론 지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최고의 와인 명가 '피에르 가이야르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와인메이커이자 소유주인 피에르 가이야르 씨가 한국을 첫 방문해 와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전문기술, 열정 그리고 독창성을 모두 갖춘 와인제조의 장인이라 일컬어지는 가이야르 씨는 훌륭한 와인은 토양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에 따라 철저한 유기농만을 고집한다.

이에 따라 그의 와인은 환경이 제공하는 최상의 맛과 와이너리의 기술이 만들어내는 맛의 균형이 완벽에 가깝고, 깊은 맛과 향이 조화를 이뤄 최고의 와인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코스의 메뉴와 6 종류의 와인이 선보일 이번 와인디너에서는 메뉴 곳곳에서 프랑스의 향기와 맛을 찾아내는 즐거움이 있다.

특히 이번 디너에서는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빈티지 와인도 만나볼 수 있으며, 손으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와인’의 숙성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16만원이며 호텔 멤버쉽인 CATH멤버는 14만원(10% 세금별도)이다.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칵테일 리셉션, 디너 순으로 진행된다. 예약 및 문의는 032 -745-1234.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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