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스마트폰 게임사업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NHN이 이틀 째 오름세다.

3일 오전 9시5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NHN은 전날 보다 2000원(1.01%) 오른 1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2.33% 올랐다.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전날 앞으로 3년간 스마트폰 게임 사업 강화에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스마트폰 게임 1인자가 되겠다는 목표다.

한게임은 ▲사내 모바일게임 스튜디오를 통한 게임 개발 ▲모바일 개발사 인수 및 설립 ▲기존 게임 제작 역량이 풍부한 개발사와의 파트너십 체결 등을 통해 한일 양국에서 점유율 50%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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