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스모폴리탄)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국의 한 대학에 팝스타 레이디 가가(24)를 학문적으로 조명하는 강좌가 개설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 오렌지 뉴스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를 연구하는 강좌가 개설된 곳은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레이디 가가와 명성의 사회학’이라는 제목 아래 개설된 강좌는 매튜 데플렘(48) 사회학과 교수가 맡는다.

강좌는 “레이디 가가의 명성과 관련해 사회학적으로 파고드는 것”이다.

레이디 가가를 여러 차례 만난 바 있는 데플렘 교수는 “레이디 가가를 하나의 사회적 현상으로 고찰할 것”이라고.

강의의 세부 주제는 레이디 가가의 마케팅 전략, 신·구 매체의 역할, 팬들과 라이브 콘서트, 동성애 문화, 종교 및 정치 이슈, 성 등이다.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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