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 커브가 스티프닝되고 있다. 2년이상에서 비디시하다는 분석이다. 반면 CRS는 플래트닝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비디시한 가운데 1~2년 안쪽물에서 비드가 강하다는 지적이다. 다만 전반적으로 장이 조용하다는 진단이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

5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2년이상구간에서 0.5~2bp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1bp 떨어진 3.09%를 기록중인 반면, 3년물이 1bp 상승한 3.58%를, 5년물이 1.5bp 올라 3.80%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CRS는 전구간에서 5~7.5bp 상승세다. CRS 1년물이 전장대비 7.5bp 상승해 1.52%를 보이고 있고, 3년물과 5년물도 전일보다 5bp씩 올라 2.02%와 2.60%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축소세다. 1년물이 전장 -165bp에서 -156bp를, 3년물이 전일 -159bp에서 -155bp를, 5년물은 전일 -123bp에서 -120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전일비 보합에서 1bp 상승 정도다. 커브는 소폭 스티프닝되고 있다. CRS는 전일에 이어 비디시하다. 5bp 정도 올랐다. 본드스왑과 베이시스쪽도 별 특징이 없다. 장이 조용하다”고 전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도 “IRS가 단기쪽만 강보합세다. 2년이상은 약간 비디쉬하다. 미국장과 달리 커브는 좀 서는듯 싶다”며 “CRS도 전반적으로 비디시한 가운데 1~2년쪽이 좀더 비디시해 약간 플래트닝되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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