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과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은 8일 오전 '4인 이하 사업장 퇴직연금사업 운용관리기관과 자산관리기관 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우리은행은 퇴직연금제도의 조기 정착과 저소득 근로자의 노후 소득보장 등 퇴직연금 공적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퇴직연금사업이 낮은 관리 수수료와 높은 적립금 운용 수익률을 제공해 저소득 근로자의 퇴직소득를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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