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왼쪽), 김동원 감독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한고은과 영화감독 김동원이 결국 결별했다.

한고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결별한 것은 맞다. 구체적인 시기나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서 말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한고은은 지난해 1월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들은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를 촬영하며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6월에도 한차례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모두 부인한 바 있다.

한편 한고은은 차기작을 물색 중이고 김 감독 역시 신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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