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0, 21일 총 5회에 걸쳐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를 공연한다.

가족 뮤지컬 '백설공주'는 극단 '마당쎄실'이 오랫동안 어린이들 사랑을 받아온 명작 동화를 흥겨운 춤과 노래로 각색한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다.

이번 공연 줄거리는 심술궂은 계모는 아름다운 백설공주를 죽이 려고 하지만 그때마다 숲 속에서 금을 캐며 사는 일곱 난쟁이들이 살려낸다.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의 한 장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되고 싶은 계모는 급기야 독이 든 사과를 백설공주에게 먹여 죽인다.

그러나 왕자가 나타나 백설공주를 살려내고 계모는 벌을 받게 된다.

어린이뮤지컬 ‘백설공주’ 관람요금은 일반은 1만5000원, 할인권지 참시 1만원, 회원할인 관람요금은 9000원이다.

회원가입은 도봉구민회관 홈페이지 공연안내에 나와있으며, 공연문의는 극단 마당 쎄실(☎ 747-5773), 구민회관(☎ 901-5160~2)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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