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대형건축공사장 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번 점검은 공무원을 비롯 공사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 직접 확인하여 점검한다.

특히 굴토공사장 취약부분 안전여부, 타워크레인 안전상태를 확인하며 공사장 주변 정돈, 보행자 통행로 확보 등 보행자 통행로 안전조치도 점검한다.

아울러 이후에도 공사장별 안전점검반 편성,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현장 순찰을 강화, 건축공사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토록 조치하고 장기간 보수를 요하는 사항은 응급조치를 비롯하여 보수·보강 방법을 제시할 방침이다.

건축과(☎ 2627-164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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