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티저영상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일시적으로 공개된 영상은 약 3분 분량의 동영상으로 가수와 드라마 하이라이트로 구성돼 있다. 아이패드를 연상케 하는 타블렛 PC툴에서
음원이 재생되는 형식이 눈길을 끈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백지영, 김범수, 윤상현, 포맨, 美(미)는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보컬리스트들이 포함돼 있어 OST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 겨울에 들려주는 소설 같은 이야기'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OST의 여왕' 백지영이 부른 '그여자'는 벌써부터 히트를 예감케 하고 있다.

OST제작사 어치브그룹 디엔의 관계자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와 환상적인 로맨틱이 공존하는 '시크릿가든' OST는 올해 최고의 OST가 될 것이라는 기대로 최고의 스태프들과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했고, 그것만으로도 이미 반이상을 실현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파리의 연인’, '온에어'등 히트 드라마를 만들어온 신우철PD와 김은숙 작가 콤비가 다시한번 호흡을 맞춰 현빈, 하지원,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유인나 등이 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된 드라마로 오는 13일 첫 방송한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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