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네이트온 웹 버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네이트온 웹 버전은 검색포털 네이트(www.nate.com) 메인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웹메신저 서비스다.

포털 로그인 후, 로그인 박스에 표시된 '네이트온 대화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네이트온 웹 버전에 로그인 된다. 별도의 메신저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네이트온의 핵심 기능을 쓸 수 있다.

로그인 시 친구(버디)리스트는 기존에 설정한 그룹대로 보여지고 원하는 상대를 클릭해 대화, 메일 보내기, 쪽지 보내기를 할 수 있다. 대화상대를 검색해 1:1, 1:다 대화를 나눌 수 있다.

PC 메신저나 스마트폰용 메신저를 병행 사용할 경우 다중접속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된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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