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5200여 점포에서 주문형 무료배송 김장김치 7종을 1년 전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대상F&F의 종가집김치 2종과 한울의 한울김치 5종이며, 포기김치 10kg을 3만9000원에 판매한다.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동일한 상품 판매가보다 30% 이상 저렴하다.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고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하여 안심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주문판매하며 점포에 비치된 주문서로 접수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무료 배송 된다.

박희태 신선식품팀장은 "고객들에게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파격적인 가격으로 김장김치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가격, 품질, 안전을 골고루 갖춘 먹을거리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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