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BMW코리아가 10일 뉴 Z4 s드라이브35is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뉴 Z4 s드라이브35is는 BMW 뉴 Z4 2인승 로드스터 중 최상위 모델로, 트윈터보 기술이 적용된 고정밀 직분사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이에 따라 340마력의 최고출력과 5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 7단 더블클러치 스포츠기어와 조합을 이뤄 시속 100km를 4초대에 도달한다.

레드닷 어워드와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수상에서도 검증된 매력적인 디자인은 M 스티어링 휠,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론트/리어 범퍼, 디퓨져, 사이드 스컷, 35is 전용 계기판 등 스포츠카의 면모를 갖춘 다양한 M 패키지를 추가로 적용했다.

이밖에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전략으로 최적화된 공기역학 구조와 지능형 경량기술, 첨단 서스펜션 시스템, 강화 듀얼 매스 플라이휠 등 혁신적인 기술도 결합됐다.

또한 BMW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Dynamic Driving Control)을 적용해 ‘노멀(Normal), 스포츠(Sport), 스포츠+(Sport+)’ 등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뉴 Z4 s드라이브35is의 가격은 9590만원(VAT포함)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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