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수요 심야프로그램 중 정상을 차지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시청률 1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13.9%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최일구 앵커가 출연해 방송기자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는 물론, '뉴스데스크' 앵커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최 앵커는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G20정상회의특집-더 큰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에 오르다'와 KBS2 '추적 60분'은 각각 4.2%,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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