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김제동의 토크콘서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회 매진 기록을 세웠다.

김제동 소속사는 11일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2’(12월 11~31일)가 18회 공연의 7200여석 전석이 판매돼 2년 연속 전회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2’는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실시간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며 소리없는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수많은 대형콘서트가 열리는 연말 시즌에서 확실한 히트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

김제동은 “한없이 고마운 마음과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무거운 부담을 동시에 안게 되었다”며 “공연을 기다리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후회없는 시간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 지난 6개월간 남몰래 준비해온 첫 도전 깜짝무대가 있다. 더욱 진솔한 모습까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뜨거운 가슴으로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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