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자국에서 발생한 화산폭발로 인해 주요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참가여부가 불투명했던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참석이 확정됐다.

11일 김윤경 G20 준비위원회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화산폭발로 인한 자연재해로 인해 대통령이 오느냐 마느냐 이견이 많았는데, 최종적으로 오시는 것으로 됐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머라삐 화산은 지난달 26일 처음으로 폭발한 이래 최근까지 3번이나 추가 폭발하며 사망자를 190명이나 냈다. 이에 따른 이재민도 최근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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