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박태환(단국대)이 자유형 200m 예선에서 3위를 기록했다.

박태환은 14일 오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9초15를 기록하며 라이벌인 쑨양(1분47초85), 장린(1분48초86·이상 중국)에 이어 3위을 기록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이날 오후 펼쳐질 자유형 200m 결선 때 3레인을 배정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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