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이 김정우의 선제골로 개최국 중국을 앞서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중국 광저우 텐허스타디움에서 벌어지고 있는 개최국 중국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16강전에서 전반 20분 맏형 김정우의 선제골로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전반 20분 골지역 오른쪽에서 쏜 조영철의 슛이 골키퍼를 스쳐지나가는 것을 김정우가 골대 왼쪽에서 놓치지 않고 달려들며 왼발로 밀어넣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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