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 이유, 오른쪽 미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여성듀오 Ab에비뉴가 멤버교체 뒤 첫 디지털 싱글 ‘Sad Story - 여자는.. 알아요(노는여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사랑 안녕..’이라는 음원을 발표했던 Ab에비뉴가 멤버교체 뒤 첫 디지털 싱글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지난 15일 발표된 ‘여자는.. 알아요’는 네티즌들의 성원에 힘입어 음악포털사이트 실시간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어린나이에 맞지 않는 가창력을 자랑하는 이요(18)와 감성으로 노래하는 미오(19)가 어떤 무대로 다가올지 기대된다.

Ab에비뉴를 세상에 알린 작곡가 김두현이 ‘여자는.. 알아요’를 만들었다. 이 곡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Ab에비뉴의 ‘사랑 안녕..’ ‘사랑둘이서..’ ‘다시, 겨울’ 등을 작곡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 제작은 영화 ‘고사: 피의 중간 고사’를 비롯해 수많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창 감독이 맡았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걸 수 있을 만큼 사랑했던 남자에게 버림받고 180° 변한 여자가 복수하는 내용이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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