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전문업체 현대멤버스에서 캠핑카 회원을 모집한다.

'달리는 콘도'라 불리는 캠핑카는 숙박과 취사가 가능한 레저용 자동차다.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된 이후 주말을 이용한 여행이 크게 늘었지만 숙박은 여전히 쉽지 않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캠핑카다.

회원제로 운영되고, 고객이 요구에 따라 캐라반 하우스와 전국의 펜션까지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캠핑이 가능하다는 게 강점이다. 입회비용은 3년에 242만원으로 1대당 8000만원~ 1억원을 호가하는 캠핑카를 1년에 15박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침대와 화장실, 샤워실은 물론 싱크대와 냉장고, 홈시어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물을 자체공급하고 내장식 연료 충전으로 따로 캠핑장을 잡지 않아도 된다. 회원에게는 전국으로 연계된 펜션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이밖에 생태 텃밭농장 5평을 3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02)588-1358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