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 로엔케이가 10억 유증 발행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6일 오전 9시9분 로엔케이는 전일보다 15.00% 상승한 598원을 기록하고 있다. 로엔케이는 지난 5일 유증실패 이후 등락을 거듭해왔다.

전일 로엔케이는 운영자금(5억원)과 시설자금(5억원)을마련하기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규모는 200만주이며 발행가액은 500원이다. 납입일은 12월 9일이며 상장예정일은 12월21일이다

로엔케이는 지난 8일에도 31억원 규모의 유증을 발행을 결의해 성공한 바 있다.

한편 지난 5일 3자배정 유상증자의 청약 및 납입결과 전액 미납(청약률 0%)돼 불발행 처리한다고 로엔케이는 공시했다. 회사는 운영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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