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넥센타이어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대회’에서 국내 타이어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매출 1000대 국내기업중 업종별 매출액, 시장규모, 지속가능경영 추진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된 31개 업종의 120개 기업이 대상이 됐다.

넥센타이어는 “2008년부터 업계 최초로 명품보증제도를 도입하고 최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상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 점, 클린팩토리 운동 등의 친환경 활동, 지속적인 투자로 신규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이 이번 1위 수상의 영예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이번 조사는 ISO26000(기업의 사회적책임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사회적책임 이행 수준 측정모델이 기준이 됐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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