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하지원이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스태프들에게 화장품세트를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원은 추운 날씨에 촬영장에서 고생하는 '시크릿가든' 스태프들을 위해 스킨케어 세트를 선물했다.

이번 깜짝 선물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 밤낮 구분 없이 촬영장에서 살다시피 해야 하는 스태프들의 피부 건강까지 고려한 하지원의 센스 있는 마음의 표현이었다.

그는 본인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들 중에서도 추운 날씨에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에 보습과 안티에이징 효과에 특히 탁월한 스킨케어 세트 100박스를 전 스태프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차가운 바람에 피부가 건조해질 것을 대비해 미리 챙겨주는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 뜻밖의 선물에 촬영장 분위기가 더 훈훈해졌다”고 전했다.

드라마 현장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인기 만점인 하지원은 “전 스태프들 모두 하나가 되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시크릿가든' 많이 사랑해주시고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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