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일본 첫 단독 콘서트가 공연 1회를 추가, 총 2회에 걸쳐 2만 4천명 규모의 일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샤이니는 오는 12월 26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찾는다.

이번 샤이니의 콘서트는 지난달 21일 일본 현지에서 예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1만 2천석이 모두 매진됐으며, 추가 공연 요청까지 쇄도해 12월 26일 1시 공연을 추가,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펼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샤이니는 일본에 정식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첫 단독 콘서트부터 요요기 경기장 2회 공연, 2만 4천명 관객 규모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추가된 공연 (12월 26일 1시 공연)의 예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일본 모바일 예매사이트 ticket board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7일 성황리에 끝난 대만 팬 파티에 이어 오는 22일에는 태국 팬 미팅을 펼치는 등 아시아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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