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증권은 '한국밸류10년투자연금증권투자신탁1호'를 추천했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연금상품으로 꾸준히 양호한 성적을 내고 있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지난 2007년 3월 처음 설정된 이후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이 35% 상회하고 있다. 변동성 또한 낮다. 장기 가치투자를 목표로 운용해 온 점이 안정적 수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는 유망기업을 발굴해 주가가 내재가치에 도달할 때 까지 보유, 투자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한다"며 "기업의 시장지배력과 산업의 진입장벽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종목을 선택한다"고 전했다.

최근 대부분의 절세관련 혜택이 줄어든 상황에서 개인연금펀드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소득공제 상품이다. 연금편드는 300만원 한도 내에서 연간 납입금액의 100%를 소득공제해준다. 또 적립기간 만료 후 만 55세 이후부터는 연금 수령 시 5.5%의 연금소득 과세만 부담하면 된다. 때문에 주가상승 뿐 아니라 소득공제의 혜택, 장기간 보유할 때 이자소득세가 줄어드는 효과까지 누리고 싶은 투자자에게 권할 만하다. 자세한 문의는 현대펀드몰 홈페이지(www.hyundaifund.co.kr)를 참조하거나 현대증권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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