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올시즌 우승팀 SK가 마무리 훈련 실시를 위해 19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SK는 1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일본 고지에서 기존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와 신인들의 능력 향상을 위한 마무리훈련을 실시한다. 선수단은 김성근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5명과 선수 5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훈련은 오른손 투수 육성, 선발진 구축, 내야 및 포수 백업 등 대체 전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선수단은 다음달 22일 귀국한다.

◇참가자 명단

△코칭스태프(15명)
김성근 가토 강성인 김경기 김태균 김회성 세리자와 이광길 이병국 이철성 이홍범 조웅천 최일언 한문연 후쿠하라

△투수(22명)
강석훈(신인) 고효준 김민식(신인) 김태훈 박종훈 박희수 신승현 신정익(신인) 엄정욱 윤희상 이상백 이상훈 이승호(등번호 37) 이영욱 이재영 이재인 임성헌 임정우(신인) 전준호 제춘모 조영민(군제대) 최원재

△포수(6명)
김정남 김정훈 이윤재(신인) 정상호 최경철 허웅

△내야수(14명)
김문홍 김성현(군제대) 김연훈 김용섭 박계현(신인) 박상현 박정권 안정광 이호준 정근우 최동수 최윤석 최정 홍명찬(군제대)

△외야수(9명)
박재홍 박진원 방정우 안치용 윤중환 임훈 정진기(신인) 조동화 조성우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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