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1년 3개월 동안 ‘뮤직뱅크’를 진행했던 송중기와 서효림이 안타까운 끝인사를 전했다.

송중기와 서효림은 1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마지막 진행을 마치고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송중기는 “1년 3개월 동안 ‘뮤직뱅크’ MC 맡아왔는데 진심으로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그동안 함께해온 스태프들 정말 고생 많이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서효림은 “이 시간이 오지 않길 바래왔다. 우리의 미숙한 진행에도 함께 해주신 가수들과 팬 그리고 스태프들 감사에 감사드린다”며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며 추억 하겠다”고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서효림과 송중기에 이어 신인배우 김민지와 현우가 '뮤직뱅크' 새 MC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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